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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김강민, 은퇴식서 중견수로 마지막 인사…특별 엔트리로 팬들과 작별

오드육 2025. 6. 22.

[사진 출처 : SSG 랜더스 제공]

 

23년 동안 인천 외야를 지켜온 레전드 김강민 선수가 팬들과의 마지막 인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는 6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은퇴식을 갖고 특별 엔트리로 출전하게 됩니다.

이번 은퇴식은 단순한 행사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어 야구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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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은퇴식 당일, 특별 엔트리로 SSG 중견수 출전

김강민 위원은 오는 28일 한화전에서 특별 엔트리로 SSG 중견수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경기 개시와 동시에 교체되지만, 팬들과 정식으로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소중한 무대가 될 예정입니다.

이와 같은 방식은 KBO가 2021년부터 도입한 ‘은퇴 선수 특별 엔트리’ 제도를 활용한 것으로, 김강민 선수는 역대 여섯 번째 특별 엔트리 등록 선수가 됩니다.

 

 

2. 한화 유니폼을 입었지만, 은퇴는 SSG에서

김강민 위원은 지난 시즌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41경기를 소화했지만, 그의 23년 야구 인생 대부분은 SK 와이번스와 SSG 랜더스에서 보냈습니다. 특히 2001년 SK에 입단한 이후 2023년까지 총 1,919경기에 출전하며 인천을 대표하는 외야수로 활약해왔습니다.

구단 측은 김 위원이 은퇴식을 SSG에서 치를 수 있도록 협의했으며, 팬들에게도 오랜 시간 함께했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 KBO 공식 기록으로도 마지막은 SSG 소속으로 남는다

은퇴식에서 특별 엔트리 등록 후 교체되는 경우, 그 경기는 공식 출전 기록으로 남습니다. 이에 따라 김강민 선수의 마지막 1군 출전도 ‘SSG 소속’으로 기록되어 그의 커리어가 가장 오랜 시간 몸담았던 팀에서 마무리되게 됩니다.


Q&A

Q. 김강민 은퇴식은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A. 2025년 6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vs 한화 홈 경기에서 진행됩니다.

Q. 특별 엔트리는 어떤 제도인가요?
A. KBO가 2021년부터 도입한 제도로, 은퇴 선수가 소속 구단에서 마지막 인사를 위해 경기 전 출전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정원을 초과해 일시 등록하는 제도입니다.

Q. 김강민의 커리어 주요 기록은 어떻게 되나요?
A. 통산 1,919경기 출전, 타율 0.274, 1,470안타, 138홈런, 674타점, 805득점, 209도루 등 뛰어난 기록을 남겼습니다.

Q. 김강민 선수의 마지막 공식 경기는 어떤 소속으로 기록되나요?
A. 특별 엔트리로 SSG 소속으로 출전하게 되어 공식 기록도 SSG 소속으로 남게 됩니다.

Q. 은퇴 후 김강민 선수의 행보는 어떻게 되나요?
A. 현재는 KBO 전력강화위원 및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향후 야구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수많은 감동의 순간을 함께했던 김강민 선수의 마지막 인사, 그 역사적인 순간을 놓치지 마세요. 6월 28일, 인천에서 다시 한 번 레전드를 향한 응원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 바로 SSG 홈경기 예매 페이지에서 좌석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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