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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박정수 편, 솔직 입담과 충남 먹트립의 찰떡 케미!

오드육 2025. 6. 21.

사진 = 전현무계획2 방송캡처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가 이번엔 충청남도로 향했습니다. 34회에서는 ‘시트콤계 대모’ 박정수가 출연해 전현무, 곽튜브와 함께 진한 먹방과 현실감 넘치는 토크를 펼쳤는데요. 구수한 입담과 특유의 예능감으로 오랜만에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전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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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충남 먹방 코스, 그야말로 ‘한상 차림’

전현무와 곽튜브는 충남 당진에서 닭개장 맛집으로 첫 끼를 시작했습니다. 청양고추와 후추를 아낌없이 붓는 전현무의 매운맛 집착에 곽튜브는 "셰프에 대한 모독 아니냐"는 촌철살인을 날려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이어 박정수와 합류해 찾은 두 번째 맛집은 '쑥 콩국수' 전문점. 직접 빗을 꺼내 머리를 정리하는 박정수의 ‘프리한’ 모습은 시작부터 범상치 않았습니다. 건강미 넘치는 입담과 자기관리 비결까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지요.

 

 

2. 박정수의 고백, 그리고 전현무 이미지 분석

전현무가 꺼낸 "이계인 선생님이 짝사랑했다는 말 들었다"는 돌발 질문에도 박정수는 여유 있는 태도로 일화를 웃으며 넘겼습니다. 또한, ‘내 사랑 누굴까’ 드라마 촬영 중 정을영 PD와 인연을 맺었다는 비하인드도 공개하며 인간적인 이야기를 더했습니다.

특히 전현무에 대해 “여자들이 보기엔 손해 안 보려는 이미지, 자기부터 챙길 것 같은 인상”이라고 솔직하게 언급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5년 안에는 결혼할 것 같다”며 따뜻한 마무리도 잊지 않았습니다.

 

 

3. 태안에서 펼쳐진 향토 음식 먹방

이날의 마지막 먹방 코스는 태안의 전통 음식 게국지, 우럭젓국, 그리고 간장·양념게장. 박정수는 게살을 직접 발라주는 ‘엄마 모드’로 전현무와 곽튜브를 감동시켰고, “고정 멤버로 출연하고 싶다”는 바람도 내비쳤습니다. 향토 음식에 스며든 깊은 맛과, 사람 사이의 따뜻한 교감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장면이었습니다.


Q&A

Q1. 박정수는 어떤 계기로 전현무계획2에 출연했나요?
→ 전현무와 곽튜브의 먹친구로 초대받아 충남 지역 맛집을 함께 여행하며 출연했습니다.

Q2. 방송에서 박정수가 말한 전현무의 이미지란?
→ “손해 안 보려 하고 자기만 생각할 것 같다”는 다소 현실적인 이미지라고 말했지만, 결혼 가능성은 긍정적으로 봤습니다.

Q3. 박정수는 어떤 배우인가요?
→ 1972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 정경호 배우의 어머니이자 드라마계 거장 정을영 PD의 연인이기도 합니다.


충남의 따뜻한 정서와 전현무·곽튜브·박정수의 세대 통합 먹방 케미, 그리고 솔직한 토크까지 모두 느낄 수 있었던 <전현무계획2> 34회. 다음 이야기 역시 기대된다면, 오는 6월 27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될 35회도 절대 놓치지 마세요!
따뜻하고 유쾌한 금요일 밤, 꼭 함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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