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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 에비앙 챔피언십 3R 공동 3위…첫 메이저 우승 도전

오드육 2025. 7. 13.

사진=Gettyimages 제공

이소미 선수가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첫 메이저 우승을 향한 기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날 단독 선두였던 이소미는 3라운드에서 공동 3위로 순위가 내려갔지만, 선두와 단 1타 차로 역전 우승의 희망을 살려냈습니다.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 3라운드 결과 및 순위 현황

이소미는 프랑스 에비앙레뱅에 위치한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로 이븐파 71타를 기록했습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3위 그룹에 자리했으며 선두인 카라 가이너(잉글랜드), 가브리엘라 러펠스(호주)와는 단 1타 차에 불과해 충분히 역전 우승이 가능한 위치입니다.

순위 선수명 스코어
공동 1위 카라 가이너 11언더파 202타
공동 1위 가브리엘라 러펠스 11언더파 202타
공동 3위 이소미 10언더파 203타
공동 3위 이민지 10언더파 203타
공동 3위 지노 티띠꾼 10언더파 203타
공동 3위 그레이스 킴 10언더파 203타

 

 

2. 이소미의 라운드별 흐름

이번 라운드에서 이소미는 출발부터 집중력을 유지했습니다.

6번 홀에서 첫 버디를 성공시키며 상승세를 탔으나, 7번 홀과 13번 홀에서 보기로 아쉬운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이후 15번 홀 버디로 분위기를 반등시켰지만 16번 홀에서 다시 한 타를 잃으며 흔들리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선두권 경쟁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3. 주요 한국 선수 성적 현황

이소미 외에도 다수의 한국 선수들이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혜진과 신지은은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고, 이미향, 고진영, 안나린 등도 본선 라운드를 안정적으로 소화하고 있습니다.

  • 최혜진, 신지은: 8언더파 205타 (공동 9위)
  • 이미향: 4언더파 209타 (공동 25위)
  • 고진영, 안나린: 3언더파 210타 (공동 31위)
  • 김효주: 2언더파 211타 (공동 36위)
  • 임진희, 넬리 코다: 1언더파 212타 (공동 44위)
  • 윤이나, 양희영: 1오버파 214타 (공동 56위)

이번 대회는 다양한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보여주며 더욱 흥미진진한 최종 라운드가 기대됩니다.

Q&A

Q1. 이소미는 어떤 대회에서 LPGA 첫 우승을 했나요?
이소미는 최근 임진희와 함께 출전한 '다우 팀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Q2. 에비앙 챔피언십은 어떤 대회인가요?
에비앙 챔피언십은 LPGA 투어의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개최됩니다. 총상금은 800만 달러에 달합니다.

Q3. 이소미의 메이저 우승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가요?
현재 선두와 단 1타 차이로 공동 3위에 있어, 컨디션과 집중력 유지에 따라 충분히 역전 우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이소미, 최종 라운드 주목

이번 에비앙 챔피언십은 이소미에게 있어 첫 메이저 우승이라는 의미 있는 도전이 될 수 있습니다. 단 1타 차의 박빙 승부 속에서 마지막 라운드가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승부의 향방은 끝까지 알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이소미 선수의 플레이에 끝까지 응원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 바로 이소미 선수의 최종 라운드 경기 결과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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