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미, 에비앙 챔피언십 3R 공동 3위…첫 메이저 우승 도전
이소미 선수가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첫 메이저 우승을 향한 기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날 단독 선두였던 이소미는 3라운드에서 공동 3위로 순위가 내려갔지만, 선두와 단 1타 차로 역전 우승의 희망을 살려냈습니다.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 3라운드 결과 및 순위 현황
이소미는 프랑스 에비앙레뱅에 위치한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로 이븐파 71타를 기록했습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3위 그룹에 자리했으며 선두인 카라 가이너(잉글랜드), 가브리엘라 러펠스(호주)와는 단 1타 차에 불과해 충분히 역전 우승이 가능한 위치입니다.
순위 | 선수명 | 스코어 |
---|---|---|
공동 1위 | 카라 가이너 | 11언더파 202타 |
공동 1위 | 가브리엘라 러펠스 | 11언더파 202타 |
공동 3위 | 이소미 | 10언더파 203타 |
공동 3위 | 이민지 | 10언더파 203타 |
공동 3위 | 지노 티띠꾼 | 10언더파 203타 |
공동 3위 | 그레이스 킴 | 10언더파 203타 |
2. 이소미의 라운드별 흐름
이번 라운드에서 이소미는 출발부터 집중력을 유지했습니다.
6번 홀에서 첫 버디를 성공시키며 상승세를 탔으나, 7번 홀과 13번 홀에서 보기로 아쉬운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이후 15번 홀 버디로 분위기를 반등시켰지만 16번 홀에서 다시 한 타를 잃으며 흔들리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선두권 경쟁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3. 주요 한국 선수 성적 현황
이소미 외에도 다수의 한국 선수들이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혜진과 신지은은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고, 이미향, 고진영, 안나린 등도 본선 라운드를 안정적으로 소화하고 있습니다.
- 최혜진, 신지은: 8언더파 205타 (공동 9위)
- 이미향: 4언더파 209타 (공동 25위)
- 고진영, 안나린: 3언더파 210타 (공동 31위)
- 김효주: 2언더파 211타 (공동 36위)
- 임진희, 넬리 코다: 1언더파 212타 (공동 44위)
- 윤이나, 양희영: 1오버파 214타 (공동 56위)
이번 대회는 다양한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보여주며 더욱 흥미진진한 최종 라운드가 기대됩니다.
Q&A
Q1. 이소미는 어떤 대회에서 LPGA 첫 우승을 했나요?
이소미는 최근 임진희와 함께 출전한 '다우 팀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Q2. 에비앙 챔피언십은 어떤 대회인가요?
에비앙 챔피언십은 LPGA 투어의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개최됩니다. 총상금은 800만 달러에 달합니다.
Q3. 이소미의 메이저 우승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가요?
현재 선두와 단 1타 차이로 공동 3위에 있어, 컨디션과 집중력 유지에 따라 충분히 역전 우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이소미, 최종 라운드 주목
이번 에비앙 챔피언십은 이소미에게 있어 첫 메이저 우승이라는 의미 있는 도전이 될 수 있습니다. 단 1타 차의 박빙 승부 속에서 마지막 라운드가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승부의 향방은 끝까지 알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이소미 선수의 플레이에 끝까지 응원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 바로 이소미 선수의 최종 라운드 경기 결과를 확인해보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