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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은지원 “결혼은 할 것…이러다 고독사 할 수도” 진심 고백

오드육 2025. 5. 25.

 

출처 =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5월 2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젝스키스 멤버 고지용, 은지원, 장수원이 10년 만에 다시 모이며 감동적인 우정과 속 깊은 대화를 나눠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습니다.
특히 은지원은 결혼과 2세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과 진심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1. “결혼은 할 것…이러다 고독사 할 수도”

10년 만에 고지용, 장수원과 재회한 은지원은
결혼과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 현실적인 답변을 내놨습니다.

“애한테 실례일 수도 있다. 대학 갈 때쯤 난 없을 수도 있다.”
“결혼은 하긴 할 거다. 이러다 진짜 고독사 할 것 같다.
쓰러졌을 때 119 불러줄 사람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겠냐.”

자신의 나이와 건강, 미래에 대한 걱정 속에서도
누군가의 존재가 필요하다는 은지원의 진심 어린 고백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과 웃음을 안겼습니다.

 

 

2. 젝스키스의 10년 만의 재회…우정은 그대로

젝스키스의 고지용, 은지원, 장수원은
10년 만에 카메라 앞에서 재회하며 데뷔 28주년의 시간을 되짚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과거 활동 사진 회상
  • 영화 ‘세븐틴’ 속 격투신 비하인드 공개
  • 고지용의 건강 회복 근황까지 공유
멤버 재회 반응
고지용 “그때보다 많이 좋아졌다, 몸도 이제 괜찮다”
장수원 “서먹할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다”
은지원 “걱정 많았는데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다”

세 사람은 과거의 추억을 나누며 진심 어린 격려와 애정을 전했고,
방송은 마치 가족처럼 다시 만난 형제들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큰 감동을 안겼습니다.

 

 

3. 해녀 체험 중 핑크빛 기류…박서진 남매 에피소드도 화제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서진 남매의 해녀 체험 2탄도 그려졌습니다.
특히 여동생 효정과 훈훈한 외모의 해남 사이에서 피어나는 묘한 설렘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 40년 경력 해녀와 함께한 해산물 채취
  • 해남의 다정한 챙김에 효정 ‘광대 폭발’
  • 박서진, 몰래 상견례 연출로 웃음 유발

박서진은 “물질은 내가 잘했지만 효정이는 사랑을 캐면 된다”며 너스레를 떨며
동생의 새로운 인연을 응원하는 모습으로 따뜻한 웃음을 전했습니다.

 

 

Q&A

Q1. 은지원은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A. 결혼은 언젠가 할 생각이라고 밝혔으며, 고독사에 대한 두려움을 솔직하게 고백해 큰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Q2. 고지용의 건강 상태는 어떤가요?
A. 스트레스로 인해 한때 건강이 악화되었지만, 현재는 회복 중이며 한결 편안한 모습으로 방송에 등장했습니다.

Q3. 박서진 여동생과 해남의 인연은 앞으로 이어질까요?
A. 해남의 자상한 모습에 박서진 가족 모두 호감을 드러냈으며, 시청자들도 관계 발전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때로는 오래된 친구와의 재회가
가장 큰 위로가 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인생 후반에 마주하는 사랑과 가족의 의미는
조금 더 깊고 따뜻한 온기로 다가옵니다.

고독보다 함께하는 시간이 많기를,
추억보다 앞으로의 시간이 더 따뜻하길.

우리 모두에게도 그런 사람이, 그런 시간이
곁에 머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방송을 마무리해 봅니다.

→ KBS2 '살림남' 다시보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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