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육성재, 비투비 데뷔 비하인드 공개…“초등학생 때부터 노래방 좋아해”
드라마 귀궁의 주역, 그룹 비투비(BTOB)의 막내이자 '빙의 전문 배우'로 자리잡은 육성재가 '백반기행'을 통해 특별한 데뷔 비하인드와 가정사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육성재와 함께 춘천으로 떠나는 맛있는 여정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1. 육성재 “초등학생 때부터 노래방 마니아…한 번에 오디션 합격”
식객 허영만은 “어떻게 가수의 길을 걷게 되었느냐”는 질문을 던졌고,
육성재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노래방을 너무 좋아했다”며 음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아버지로부터
“오디션에서 떨어지면 다른 길을 찾아봐라”
라는 조언을 들었다고 회상하며, 한 번에 공채 오디션에 합격했던 일화를 전했습니다.
이러한 비하인드는 육성재가 처음부터 타고난 '떡잎 스타'였다는 증거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2. ‘낚시수저’에 ‘미모수저’까지? 육성재의 특별한 유전자
이날 방송에서는 육성재의 재능과 유전적 배경에 대한 이야기도 등장했습니다.
- 낚시수저: 할아버지가 일본에서 비단잉어를 수입하고, 대형 낚시터까지 운영했다는 놀라운 이력
- 미모수저: 잘생긴 외모는 아버지를 닮은 유전적 영향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냄
- 노래 실력: 가족 중 누구도 노래를 잘하는 사람은 없다며, 노력과 열정으로 이룬 결과임을 강조
육성재는 자신이 이룬 모든 것은 재능보다 끈기와 노력이 뒷받침된 결과라며
진정성 있는 인터뷰를 통해 진솔한 매력을 더했습니다.
3. 춘천에서 즐긴 회냉면과 접시갈비…“갈비에 냉면 돌돌 말아 먹어야죠”
춘천에서 시작된 백반 여정은 냉면으로 승부를 보는 유명 식당에서 절정을 맞았습니다.
식객 허영만과 육성재는
- 육해공 모두를 담은 깊은 맛의 냉면 육수
- 비법 간장과 과일이 어우러진 양념장
- 쫀득한 회냉면과 부드러운 접시갈비
를 경험하며 미각을 사로잡혔습니다.
육성재는 접시갈비에 냉면을 돌돌 말아 먹으며
“이건 정말 말이 안 되는 맛이다”
라는 ‘성재어(?)’를 쏟아내며 푸드 예능에서의 예능감도 발산했습니다.
Q&A
Q1. 육성재는 오디션을 몇 번 만에 붙었나요?
A. 단 한 번의 공채 오디션에 합격해 연습생이 된 케이스입니다.
Q2. 가족 중에 음악인이나 연예인이 있나요?
A. 노래 실력은 집안에서 물려받은 게 아니라고 밝혔으며, 특별히 예술 쪽 DNA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Q3. '백반기행' 편성 시간은 언제인가요?
A.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TV조선에서 방송됩니다.
육성재는 노력으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 스타였습니다.
데뷔 초의 설렘과, 지금의 연기자로서의 성장, 그리고 여전히 따뜻하고 진솔한 성격까지.
그의 여정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춘천의 맛을 함께 음미하며 들려준 삶의 이야기는
우리가 사랑하는 스타, 육성재를 조금 더 깊이 이해하게 만든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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