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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보이 태원석 활약 눈길|원반던지기 경찰 ‘신재홍’ 생활 연기 호평

오드육 2025. 6. 1.

사진 = 태원석, 뉴스엔DB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가 첫 방송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호평을 얻고 있는 가운데, 배우 태원석의 활약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의와 현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경찰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소화해낸 태원석. 단순한 조연 이상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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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등장부터 묵직한 존재감… 포돌이 인형 뒤 숨은 진심

드라마 '굿보이' 1회에서 태원석은 경찰 '신재홍' 역으로 등장했습니다. 그는 원반던지기 동메달리스트 출신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진급을 꿈꾸며 성실히 살아가는 직장인의 현실을 담백하게 표현했습니다.

첫 장면은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교통안전지도요원으로서 포돌이 인형 탈을 쓴 모습이었지만, 위급 상황에서는 재빠르게 인형탈을 벗고 어린이들을 감싸 안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단순한 코믹 캐릭터가 아닌, 책임감 있는 경찰로서의 진심이 잘 드러난 장면이었습니다.

 

 

2. 진급 시험과 가족… 현실적인 고뇌를 품은 캐릭터

극 중 신재홍은 커피 한잔의 여유도 포기하고, 틈틈이 진급 수험서를 꺼내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단순한 승진이 아닌 가족을 위한 선택이라는 점에서 더욱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습니다.

동료 경찰들의 뒷말에도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는 모습은 많은 직장인들의 현실을 떠오르게 하며, 드라마 속 현실성 있는 캐릭터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3. 원반 액션으로 폭발한 정의감… 드라마의 핵심 캐릭터로 부상

태원석의 연기는 일상 연기뿐만 아니라 액션에서도 빛을 발했습니다. 야간 교통지도 중 위험에 처한 동료 김종현(이상이)을 발견한 그는, 망설임 없이 추격에 나서며 경찰의 사명감을 몸소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맨홀 뚜껑을 원반처럼 던져 차량 유리를 강타하는 장면은, 그의 전직 원반던지기 국가대표 설정을 극적으로 활용한 명장면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습니다.


Q&A

Q1. 태원석은 어떤 역할로 등장하나요?
태원석은 원반던지기 동메달리스트 출신의 경장 '신재홍'으로 출연하며, 가족을 위해 진급을 준비하면서도 정의감 넘치는 경찰로 활약합니다.

Q2. 신재홍의 캐릭터는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나요?
책임감과 인간미를 모두 갖춘 입체적인 캐릭터입니다. 진급을 위해 노력하는 현실적인 모습과 위기에서 빠르게 행동하는 정의로운 모습이 공존합니다.

Q3. 태원석의 액션 장면은 어떤 인상을 남겼나요?
특히 맨홀 뚜껑을 원반처럼 던지는 장면은 그의 설정을 잘 살린 액션으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안겼습니다.


드라마 속 조연이라고 가볍게 볼 수는 없습니다. 태원석이 그려낸 ‘신재홍’은 그 누구보다 현실에 가까운 경찰이자, 우리 이웃 어딘가에 있을 법한 인물입니다. 조용하지만 묵직하게 극의 중심을 잡아가는 그의 모습은 앞으로 더욱 기대를 모읍니다.

굿보이 속 숨은 보석, 태원석의 활약을 놓치지 마시고 다음 회도 꼭 함께 시청해보세요. 경찰이라는 직업 뒤에 숨겨진 인간적인 고뇌와 정의감을 섬세하게 담아낸 그의 연기를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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